점포소개

  시장 안에서 웃음소리가 가장 큰 사람을 꼽는다면 세 손가락 안에 들 효자생선 정은님 씨. 오래전부터 어머니가 하던 생선가게를 물려받아 장사를 하신다고.

  화통하고 시원시원한 주인 아주머니의 성격 덕에 이 집 생선은 얼음이 없어도 싱싱하다는 소문이 있다.

  정성스레 직접 말린 생선을 판매하는데 어쩐지 생선들도 웃는 얼굴인 것 같다.